[데이터넷] 반도체 및 전자부품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자일링스(Xilinx)의 ‘스파르탄(Spartan)-7’ FPG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 ‘스파르탄-7’ FPGA는 28nm 기술 기반으로 생산돼 800Mb/s DDR3를 지원하고 200DMIP 이상 작동하는 마이크로블레이즈(MicroBlaze) 소프트 프로세서를 갖췄다.

‘스파르탄-7’은 집적형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전용 보안 기능, 모든 상용 장치에서 Q등급 작동 온도(-40~125°C)를 제공한다. ‘스파르탄-7’을 사용하면 인더스트리얼, 자동차, 소비자 및 통신 시장에서 핵심적인 연결 및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스파르탄-7’은 4가지 FPGA 제품군(Virtex-7, Artix-7, Kintex-7 포함) 중 하나로, 소형 폼 팩터, 비용에 민감한 대용량 애플리케이션부터 가장 높은 수준의 연결 대역폭, 논리 용량, 신호 처리 능력 등 다양한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한편 ‘스파르탄-7’ 필드 프로그래밍 지원 게이트 어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머신 비전 인터페이싱, 단일 축 모터 제어, V2X 애플리케이션용 암호화 엔진, 적응형 LED 조명 시스템, 자동차 데이터 포맷/표준 변환을 포함한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