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개최…업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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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개최…업계 유공자 포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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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장관상에 병무청·새움소프트·하나금융티아이 선정
국회 계류 중인 전자서명법·전자문서법 개정안 조속한 통과 촉구도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단국대학교 정진명 교수, 과기정통부 홍사찬 과장,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박미경 협회장, KISA 김석환 원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단국대학교 정진명 교수, 과기정통부 홍사찬 과장,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박미경 협회장, KISA 김석환 원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가 주관한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정책공헌·기술개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전자문서 산업인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마련된 행사다.

최근 KISA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전자문서 산업 사업체의 매출액은 전년비 9.7% 증가한 10조3529억에 이를 만큼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자문서는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과 유통, 저장, 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미경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종이문서만을 요구하던 관행이 변하면서 영수증, 고지서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것들도 전자문서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전자문서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해준 정부와 과감한 결단력을 내려준 민간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상에는 ▲정부기관 최초로 종이 통지서의 전자화를 통해 병역정보 유통과정의 전자화를 추진한 병무청 ▲서울시 아파트 전자문서 서비스 수행 표준화 및 제도화에 기여한 새움소프트 ▲금융·제조·유통·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자화 문서를 보관해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하나금융티아이가 수상했다.

KISA 원장상은 단체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해 전자문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한국정보인증 ▲국내 최초 HTML5 기반 전자문서 솔루션을 개발·공급한 이파피루스가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건설 산업 분야에서 ICT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문서·데이터 통합 프로세스 혁신 등에 기여한 신동민 SK건설 프로 ▲종이 보안서약서를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전환한 신승훈 기아자동차 과장이 수상했다.

DCA 회장상 단체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유통지원 플랫폼을 개발한 포뎁스가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무·회계 모든 문서의 전자증빙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한 신민정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사무원 ▲온라인카드가맹 시스템 설계 및 기능구현 등을 추진한 이형봉 NH농협카드 차장이 수상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데이터 생성 및 활용 기반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UN, OECD 등 국제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전자문서·전자고지 서비스의 확산을 통해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향후 2021년까지 전자문서 활용률을 7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전자문서 산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전자서명법 및 전자문서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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