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루원시티’ 아파트 이어 상업시설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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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루원시티’ 아파트 이어 상업시설도 인기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2.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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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천 원도심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루원시티다. 2018년부터 공급이 시작된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 공급이 마무리되면서 인천 서부권 개발의 매듭을 짓기 위한 마지막 신흥 주거지로 평가된다.

루원시티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 크게 ▲청라·가정지구와 연계개발 ▲루원시티 복합청사 건립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 들어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5월 분양한 ‘루원시티 지웰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0.27대 1,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10월 분양)는 13.98대 1,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10월 분양)는 7.50대 1, ‘루원시티 우미린 린스트하우스’(11월 분양)는 6.0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21일 진행된 ‘포레나 루원시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과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전제하며 “분양가와 전용률, 생활환경 등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주상복합보다 일반아파트를 선호하는 소비심리가 청약통장을 쓰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아파트의 흥행으로 ‘단지 내 상가’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의 관문 맨 앞자리인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의 관문 맨 앞자리인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2BL에 들어서 더블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서울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에 해당되는 이 상가는 다양한 광역 교통망과 맞닿아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는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계를 적용해 유동인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 및 5,000여 가구의 루원시티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행정타운 및 인천복합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유입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체계적인 상권 분석을 더해 층별, 업종별 등 수익성 높은 맞춤형 MD구성을 실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아파트 청약에서 주상복합보다 일반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더 몰렸다는 점에서 앞으로 이어질 루원시티 일대의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도 그 흐름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으며 아파트, 상업시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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