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차량 렌터가 승차공유 서비스 ‘타고가요’에 투자
타고가요, 국제회의·기업 행사 지원 등 B2B 영업 본격화
타고가요, 국제회의·기업 행사 지원 등 B2B 영업 본격화
[데이터넷]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는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를 전개하는 스타트업 타고가요(대표 허재준)에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해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이동편의 플랫폼이다.
2017년 인천공항 콜밴을 시작으로 동반자나 수화물이 많은 가족여행자, 대중교통이 없는 장거리 여행자, 소그룹 인원으로 인천공항 콜밴 뿐 아니라 전국 단위 공항이동이나 여행을 위한 이동편의 수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여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예약과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신속 처리가 가능하며, 예약 시 발생하는 추가요금도 사전 통지 후 결제를 받기 때문에 현장에서 기사들이 추가요금을 요구할 수가 없다. 특히 모든 과정이 전산 시스템으로 온라인 처리되기 때문에 고객도 편리하고 대량의 거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투자금액을 통해 각종 국제회의, 기업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B2B 영업을 본격화하고, 국내와 연계되는 해외 공항밴과 이동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밴차량 중개 플랫폼 비지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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