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Shield 주니어’ 제3기 수료생 201명에 대한 인증·수료식을 개최했다. ‘K-Shield 주니어를 통해 총 402명의 정보보호 인재가 배출됐다.

‘K-Shield 주니어’는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구직자 특화 실무 교육으로, 정보보호 관리진단·보안사고 분석대응의 2개 과정으로 200시간 이상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무형 프로젝트를 2주가량 병행했다.

KISA는 ‘K-Shield 주니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정보보호 인재는 다양한 산업계의 정보보호 담당 신입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수료 후 1년간 협약기업 채용지원,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제공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Shield 주니어’는 2020년 1월부터 2개월간 제4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서울·영남·호남·충청 등 다양한 권역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