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에스 VR 안과 검사기 ‘VROR’, 美 FDA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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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에스 VR 안과 검사기 ‘VROR’, 美 FDA 승인 받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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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헬스케어 제품으로 출시 예정…’CES 2020’ 출품 등 해외시장 진출 적극 모색

[데이터넷]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투에스(대표 이태휘)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ICT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안과 검사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와 VR에서 아이트래킹을 이용한 안과 검사의 국내 원천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VR 안과 검사기 ‘VROR’은 안과에서 녹내장을 검사하는 시야 검사를 비롯해 동공의 크기와 반응속도를 체크하는 동공 검사, 복시와 사시 검사뿐만 아니라 외안근 등 다양한 안과 검사를 VR 기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에 두바이에서 열린 ‘2019 GITEX’에서 중동 바이어들과 현지 의료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과 중동지역의 파트너들과 협업·판매망 구축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2020 CES’에 출품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엠투에스는 ‘VROR’의 국내 인허가를 마치는 대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우선 헬스케어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휘 엠투에스 대표는 “한국은 의료보험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간단한 안과 검사도 쉽게 받을 수 없는 곳이 많다”며 “VROR은 여러 안과 검사를 쉽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쉽게 녹내장, 황반변성 등 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투에스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에 선정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과적 질환을 쉽게 체크 가능한 기기로 확장 가능한 디지털 의료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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