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문서 산업 10조 돌파…전년대비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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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문서 산업 10조 돌파…전년대비 9.7%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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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통신 분야 매출 32.3% 급증…공공·행정 20.4% 늘어
금융보험 분야 수요 증가 예상…해외 수출 금액 중 동남아 60.3% 차지

[데이터넷] 국내 전자문서 산업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19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자문서산업 사업체의 매출액은 약 10조3529억 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고, 주요 매출분야는 정보통신(2017년 20.0%→2018년 32.3%), 공공·행정(2017년 17.7%→2018년 20.4%)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자문서 수요증가 예상 분야로는 정보통신, 공공행정, 금융보험 분야 등이 꼽혔다.

전체 전자문서산업 종사 인력 3만5606명 중에 소프트웨어개발 분야가 62.1%(2만2125명)로 가장 많았고, 유지보수·운영(4525명) 및 마케팅·영업(4233명)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수출·거점 진출 등을 포함한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사업체는 5.1%(2017년 9.9%)이며, 진출한 국가로는 동남아가 60.3%로 2017년(42.7%)대비 큰 증가폭을 보인 반면, 중국(30.4%→21.8%)과 일본(28.5%→10.4%) 진출은 전년대비 감소세로 나타났다.

전자문서 사업체들은 국내 기술수준을 선진국(100점 기준) 대비 69.8점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자문서 산업계에서 빅데이터(39.9%), 인공지능(25.8%), 클라우드(23.2%)가 가장 많이 적용되었거나 적용 예정인 신기술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산업 활동에 대해 ▲매출액 ▲인력현황 ▲해외진출 ▲기술수준 ▲정책수요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태석 KISA 전자거래산업단장은 “최근 전자문서산업은 과거 ERP중심 환경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 서비스 및 스마트시티 등 공공인프라 분야로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시장 수요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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