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명지대, RPA·AI 기술 연계 교육과정 개설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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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명지대, RPA·AI 기술 연계 교육과정 개설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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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플랫폼 저변 확대·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 도모…산업 중심 과제 발굴·공동 연구 진행도
(왼쪽부터) 명지대 김태영 IPA사업단 특임교수, 강영식 IPA 사업단장,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 장석수 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명지대 김태영 IPA사업단 특임교수, 강영식 IPA 사업단장,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 장석수 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RPA+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첨단 하이퍼 오토메이션(Hyper Automation) 기술 저변 확대와 기술 전문인력 양성, RPA 플랫폼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등 산학이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RPA와 AI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그리드원과 IPA(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사업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전문성을 가진 명지대가 공동으로 RPA+AI 연계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RPA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결합한 자동화 업무 영역 확대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두 기술을 연계한 교육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리드원은 이번 교육과정 개설 시 소프트웨어 로봇을 비롯해 자사의 프로그램을 강의용 소프트웨어로 사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RPA+AI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 중심의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등에서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그리드원은 RPA와 AI 간 연계를 통해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한 저변 확대와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 과정 개설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 상생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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