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상조, 미세먼지 저감 위한 공기청정기 보내기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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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상조, 미세먼지 저감 위한 공기청정기 보내기 프로젝트 진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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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인들의 상부상조’ 한라상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Heart to Hear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한라상조의 ‘한라273’상품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과 함께 납입금의 일부를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동부에 밀집되어 수많은 공장에서 발생,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끼는 방법과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을 사용하는 방법 등으로 차단할 수 있지만, 답답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수업 중에도 착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은 아직까지 그 효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공기청정기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필수 품목 중 하나로 손꼽혔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교내에 비치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진 현 상황에서 정부는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로 규정,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기에 교내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한라상조의 이번 캠페인은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졌다.

한라상조 관계자는 “상조 업계 특성상 어르신들을 위한 캠페인이나 상품을 개발한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 곧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며, “고객들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상부상조할 수 있는 그날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라상조는 원로 배우인 ‘신구’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여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국인의 상부상조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눈에 보이는 벽보다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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