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얼라이언스, 기술·비즈니스 연구 위한 워킹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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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기술·비즈니스 연구 위한 워킹그룹 출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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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워킹그룹, DID 기술표준 위한 기술·정책 연구
비즈니스 워킹그룹, 금융·이커머스 위한 신원인증 모델 연구

[데이터넷] DID 얼라이언스는 기술·정책을 연구하는 테크니컬 워킹그룹과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비즈니스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테크니컬 워킹그룹에서는 DID 글로벌 기술표준 확립 및 호환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한다. 이미 3회에 걸쳐 3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표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비즈니스 워킹그룹은 금융기관, 이커머스 등 신원인증 수요가 높은 산업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한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주도로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비즈모델 연구 미팅을 4차례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국내 DID 실증 서비스 선도사례인 병무청과 금융결제원의 구축 사례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가 논의됐다.

김영린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은 “내년 상반기 테스트넷(TestNet)을 시작으로 국내외 회원사들과 함께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런칭할 것”이라며 “생체정보인증, 분산ID(DID) 등 차세대 인증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표준 및 정책 제시로 글로벌 표준화 기구로서 자리매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신원인증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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