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공공 부문에 ‘파스-타’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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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공공 부문에 ‘파스-타’ 도입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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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시 등에 파스-타 구축…전문 인재 육성에도 주력

[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PaaS) 시장에서 ‘파스-타(PaaS-TA)’ 구축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토종 클라우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으로 진행한 ‘해양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이노그리드가 구축한 대표적인 파스-타 사업이다. IaaS 구축부터 PaaS를 포함해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지능 플랫폼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LX국토정보플랫폼 실험사업에 공간정보 분야 지능형 융·복합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파스-타로 PaaS를 구축하며, 한국교통연구원(KOTI)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교통 운영 기반 기술개발 및 활용에 파스-타 플랫폼을 활용한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개발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파스-타 기반으로 구축해 개발자들에게 오픈데이터, 마이크로서비스 등을 제공, 창업·스타트업 개발을 지원했으며, 부산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지능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환을 위해 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서비스 개발·확산에 파스-타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성공적인 파스-타 구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NIA와 지난해 파스-타 도입 확산 상호협력을 맺고, 최근에는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파스-타 수요기관들의 증가와 함께 파스-타 전문 기술지원 요구도 급증하고 있어 플랫폼(PaaS) 전문 인재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선 멀티·하이브리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합종연횡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 나가야 한다”며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공공 및 민간시장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데이터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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