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텍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글로벌 EIM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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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텍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글로벌 EIM 시장 선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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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클라우드 전환·한층 강화된 보안·규정 준수·공급망 리스크 가시성 제공

[데이터넷] 기업정보관리(EIM) 전문기업 오픈텍스트(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을 혁신하는 최신기술 업데이트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정보의 캡처, 거버넌스, 교환, 활용을 개선해 생산성 증대와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텍스트의 비전을 담고 있다.

오픈텍스트는 이번 출시를 통해 오픈텍스트 콘텐츠 스위트 플랫폼(OpenText Content Suite Platform), 오픈텍스트 익스텐디드 ECM 플랫폼(OpenText Extended ECM Platform), 오픈텍스트 다큐멘텀(OpenText Documentum), 오픈텍스트 인포아카이브(OpenText InfoArchive) 등 오픈텍스트 콘텐츠 스위트 서비스(OpenText Content Suite Services)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동 업데이트 및 획기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온·오프 클라우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는 2020년 오픈텍스트 클라우드 에디션(CE: Cloud Editions)을 출시하는 오픈텍스트 클라우드 사업 비전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더불어 오픈텍스트는 정보와 콘텐츠 집약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SaaS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오픈텍스트 코어(Core) 애플리케이션들은 오픈텍스트 차세대 EIM-as-a-Service 플랫폼인 OT2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새로 발표된 SaaS 제품은 콘텐츠 저장소에 대한 기록 정책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오픈텍스트 코어(OpenText Core for Federated Compliance)와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오픈텍스트 코어 익스피리언스 인사이트(OpenText Core Experience Insights)가 있다.

또한 보안은 모든 오픈텍스트 제품과 서비스에서 가장 중시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 컨퍼런스인 오픈텍스트 인퓨즈(OpenText Enfuse)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 업데이트는 오늘날의 가장 복잡한 범죄 수사, 법률, 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텍스트는 기업들의 공급업체 참여를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업체 선정의 운영, 재무, 기업 평판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검색 가능한 공급업체 검색 및 등록 솔루션인 오픈텍스트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OpenText Global Partner Directory)도 소개했다.

이 시스템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를 이용해 전 산업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B2B 공급망 거래 업체들의 커뮤니티인 오픈텍스트 트레이딩 그리드(OpenText Trading Grid)에서 공급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의 고급 데이터 필터를 이용해 판매 제품, 기업 규모, 대상 지역, 거래 관행, 사업 프로토콜, 재무 위험성 프로파일 등 다양한 요소에 기반한 최적의 공급업체를 빠르고 명확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거래 업체들에게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운영을 위한 기업의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툴이 제공된다.

오픈텍스트에서 발표한 이번 신제품들은 지능형 자동화와 AI의 통합으로 작업을 제거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EIM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

무히 마주브(Muhi Majzoub) 오픈텍스트 부사장(EVP) 겸 최고제품책임자(CPO) “새롭게 출시된 제품과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빠르게 제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클라우드 성능을 강화해 IT 인프라를 간소화해줄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자동화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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