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 SW 고성장클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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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SW 고성장클럽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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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장율·매출·고용 창출 부분 기여 인정

[데이터넷] 자동차 IVI(In 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김국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SW고성장클럽 200 사업의 ‘고성장 기업 부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2019년 성장이 두드러진 SW 고성장클럽 중에서도 특별히 고성장 분야 기업에게 수상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드림에이스가 보유한 AGL(Automotive Grade Linux)와 안드로이드 컨테이너(Android Container) 기술이 시장내 영향력을 발휘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실제 상용 자동차 SW 시장에서 매출 및 고용 창출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드림에이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2015년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과 실시간 운용체계(OS) 기술을 지원하고, 드림랩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설립 초기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 인피니언 벤처포럼’에 참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위를 수상할 정도로 일찍이 기술을 인정을 받은 기업이다.

2019년에는 AGL 서밋 2019에서 안드로이드 컨테이너 기술로 어워드를 수상해 자동차 SW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부터 AGL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VN(Audio, Video, Navigation), RSE(Rear Seat Entertainment) 시스템 등 다수의 상용 프로젝트를 수주, 개발을 진행해 상용차에 적용 중에 있다.

드림에이스 김국태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연구, 개발은 물론 우수한 SW 인재 확보에 지속 투자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고, 그 결과 2019년에 의미 있는 매출 신장과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솔루션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자동차 전장 SW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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