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K-ICT 클라우드 산업 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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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K-ICT 클라우드 산업 대상 장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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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술 내재화 통한 우수한 품질·성능 인정받아…데이터 사업 분야로도 시장 확대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왼쪽)가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왼쪽)가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국산 클라우드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시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19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 행사다.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도입과 융합을 논의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며 우수 클라우드 기업과 도입 기관을 선정해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과 K-ICT 클라우드 산업 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모두 내재화하며 클라우드 사업과 데이터 사업 확장은 물론 클라우드 파트너사들과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10여년 가까이 클라우드 분야 핵심기술 내재화를 추진해 기술 자립도를 키웠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업계로부터 인정받아 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 및 대·중소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 생태계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 업계를 대표해 받는 의미 있는 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기술 자립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 동시에 클라우드 생태계를 넘어 데이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유연하게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토종 클라우드 기술과 사업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CC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뿐만 아니라 보안 분야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 생활밀착형 클라우드 활용 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 육성해 스마트 컨택센터와 스마트 시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업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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