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N, 게이머와 함께하는 자선 이벤트 ‘배틀런2019’ 참가자 확정
상태바
EJN, 게이머와 함께하는 자선 이벤트 ‘배틀런2019’ 참가자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2.0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 중 모이는 기부금 전액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
스피드런 세계 최단기록 보유자 ‘Janet’ 등 총 31명 게이머 참가

[데이터넷] 뉴미디어 게임문화를 주도하는 EJN(대표 박찬제)은 게이머와 함께하는 자선 이벤트 ‘배틀런(Battle.RUN) 2019’의 최종 참가자 31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틀런’은 선발된 게이머들이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3개 채널 동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제한 시간 이내 게임을 빠르게 클리어 하고 방송 중 모이는 기부금 전액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하는 기부 이벤트다.

‘배틀런’은 2017년부터 실시됐으며, 첫해에 총 1200만 원, 이듬해 1300만 원의 기부금 액수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 간 모집된 인원은 약 60여 명에 달하며, 그 중 최단 시간 내에 게임 엔딩을 확인하는 스피드러너 ‘Janet’, ‘천제누구’, ‘Sukimos’, ‘Almina’ 등 세계기록 보유자들이 다수 지원해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메탈 슬러그’, ‘바이오 하자드’, ‘세키로’, ‘컵헤드’ 등을 포함한 총 68개 게임을 72시간 릴레이 형태로,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해 최단기간 클리어를 노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