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이서(Acer)는 데일리 라이젠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5’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5’은 2세대 AMD 라이젠 5 3500U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39.6cm(15.6인치) 풀HD(1920×1080)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17.9mm 얇은 두께에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으며, IPS 광시야각 패널과 AMD 라데온 베가 8 모바일 그래픽카드에 플루이드 모션(Fluid Motion) 기술을 더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고, 2×2 와이파이(WiFi)와 기가 유선랜으로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NVMe PCIe 128GB SSD(최대 256GB 업그레이드 가능, 추가 하드 장착 가능)와 DDR4 4GB 램(최대 16GB 업그레이드 가능)이 탑재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5’는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과제나 회의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제공되며, 에이서 블루라이트 실드 기술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USB 3.0 포트, USB 2.0 포트, HDMI 포트가 지원돼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그 밖에 숫자 키패드,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블루투스 4.1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되며, 옵시디언 블랙과 스파클리 실버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아스파이어 5’은 2세대 라이젠 5 CPU가 탑재된 노트북 중 동일한 사양의 제품과 비교 시 합리적인 가격(49만9000원)을 책정함에 따라 소비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 데일리북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월 4일까지 롯데닷컴을 통해 단독 진행되는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메모리(기본 4GB + 추가 4GB)와 SSD(기본 128GB + 추가 128GB)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5’의 핵심은 4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IPS 패널, 백라이트 키보드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 등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