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구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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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구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2.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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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용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솔루션 제공…고객 데이터 가치 극대화 지원

[데이터넷]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조직들이 모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혁신할 수 있도록 완벽히 통합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넷앱은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Cloud Volumes Service)와 클라우드 볼륨 온탭(Cloud Volumes ONTAP)을 출시했으며, 넷앱 HCI의 앤토스(Anthos) 지원 상용화(GA)도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구글 클라우드 통합 파일 서비스이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동하는데 필요한 성능, 가용성, 보안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생산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구동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넷앱 클라우드 볼륨 온탭은 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고 강화된 데이터 보안, 스토리지 효율성, 구글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간의 이동성을 제공한다.

넷앱 HCI는 구글 클라우드의 앤토스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검증됐다. 고객들은 앤토스에서 검증된 진정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으로 안정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구동할 수 있게 됐다.

넷앱 트라이던트(Trident)는 완전히 지원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조직들은 구글 클라우드, 앤토스, 넷앱 HCI 온프레미스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다.

기업들은 온디맨드 확장이 가능하고 컴퓨트 또는 용량을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필요한 만큼 추가할 수 있으며, 앤토스, 쿠버네티스, VM웨어, 넷앱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주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케빈 이치푸라니(Kevin Ichhpurani)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에코시스템 부문 기업 부사장(CVP)은 “넷앱과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도입이 기능해졌고 넷앱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넷앱의 검증된 HCI에서 앤토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에게 앤토스에서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솔루션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앤써니 라이(Anthony Lye) 넷앱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부문 총괄은 “넷앱의 미션은 고객이 퍼블릭 클라우드의 혜택을 실현해 클라우드를 통한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션은 구글 클라우드가 온/오프프레미스에 추구하는 가치와 연계된다”면서 “강력한 넷앱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및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 환경과 완벽하게 통합돼 조직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데이터 관리와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석, 머신 러닝에 관련된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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