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연,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방안’ 주제로 전문가 포럼 개최
[데이터넷]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특허심판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식재산 전문가포럼이 오는 12월 2일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른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박성준 특허심판원장을 비롯해 학계, 실무,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해 특허심판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에 보다 부합할 수 있도록 권리범위확인심판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정화 박사, 경기대 정태호 교수, 그리고 국제특허 티앤비 최정호 변리사가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을 위한 쟁점 연구 ▲상표에 관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한계점과 극복방안 ▲실무 관점에서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활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 광운대 권태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층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권택민 원장은 “고품질 심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산업과 지식재산 환경 변화에 따라 권리범위확인심판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는 보다 증가될 전망이다”며 “이번 전문가 포럼을 통해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수요자 중심의 고객 친화적 제도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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