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비트코인 캐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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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비트코인 캐시와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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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캐시 메인넷·젠서 네트워크 간 기술교류 협력

[데이터넷] 제닉스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비트코인 캐시(BC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젠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트코인 캐시 메인넷과 젠서 네트워크의 기술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세계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하드포크로 생성된 알트코인이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5위의 암호화폐이다.

또한, 젠서는 비트코인 캐시 재단과 비트코인닷컴의 COO인 메이트 토카이(Mate Tokay)가 새로운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젠서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젠서 플랫폼은 블록체인 메인넷에 정보를 등록하고, 이 노드 정보를 활용해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큰 사고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젠서 플랫폼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각종 위험 데이터와 미세먼지,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요자들에게 팔고, 보상을 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게이트웨이 통신망 이용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

젠서 코인은 올해 4월 ICO를 진행했으며 빗썸,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비트소닉 등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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