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AI 챗봇 ‘현명한 앤써니’, 대학 적용 사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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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AI 챗봇 ‘현명한 앤써니’, 대학 적용 사례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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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명지대·경상대 등에 도입…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이용자 만족 제고 효과

[데이터넷]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인공지능(AI) 챗봇 ‘현명한 앤써니’가 대학교 전문 챗봇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도입된 아주대학교 입학처 챗봇 ‘새봇’은 수시 모집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문의에 주말과 휴일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으며, 와이즈넛의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를 통해 수시에 이어 정시까지 입시 전형 관련 안내 편의를 높이는 등 대표 대학교 챗봇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아주대학교 입학처 담당자는 “새봇은 수시 모집 기간 동안 다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과중됐던 입학처의 문의 대응 업무를 현저히 경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사용으로 교직원, 입시생, 학부모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면서 “대학교의 경우 특정 시기에 집중되거나 상시적으로 반복되는 문의와 내부 행정 처리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아주대 새봇이 성공 모델로서의 모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와이즈넛은 입시 모집 외에도 오는 2020년 1월까지 ▲명지대학교 ‘학사정보(수강신청, 장학, 휴학, 복학 등 학적변동 등) 지원 챗봇’ ▲경상대학교 ‘교내 전산 서비스 문의 챗봇’ 등 다양한 대학 행정에 적용된 챗봇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현명한 앤써니’는 교직원, 입시생, 재학생, 학부모 등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학교에 특화된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며 “와이즈넛은 앞으로 교육 분야 인공지능 기반 행정 시스템 선진화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대학교 및 대학원 대상으로 특화된 챗봇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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