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생산 품목 중 CPU 제외한 다른 품목 파운드리 사용량 늘려 CPU 생산시설 추가 확보 계획
[데이터넷] 인텔이 CPU의 위탁생산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8일 인텔코리아는 해명자료를 통해 국내 언론에서 보도된 인텔의 위탁생산은 CPU를 제외한 품목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0일자로 인텔이 발송한 대고객 서한으로부터 시작됐다. CPU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자 인텔은 더 많은 CPU를 생산할 수 있도록 파운드리(위탁생산)의 사용량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원문 내용: we are increasing our use of foundries to enable Intel’s differentiated manufacturing to produce more Intel CPU products).
그러나 이는 CPU 위탁생산이 아니라 인텔이 자체 생산 중인 품목 중 CPU를 제외한 다른 품목들의 위탁생산을 늘려 CPU를 생산할 수 있는 인텔의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 측은 해당 서한이 CPU의 위탁생산과는 관련이 전혀 없는 만큼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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