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머신러닝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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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C, 머신러닝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오픈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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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서비스로 진행…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위험도 산정 능력 제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제로, 미국 연기기관과 공동 진행

[데이터넷] NSHC(대표 허영일)는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우회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지능형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ARM기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동적 분석 기술을 보급하고,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특성값 분류 및 위험도 산정에 보다 효과적인 분석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 악성코드 연구자에게 다양한 방법의 지능형 악성코드 대응 툴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 다수의 연구기관들과 글로벌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NSHC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분석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숭실대, 고려대, KAIST, 미국 지니아(GINIA)와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분석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 머신러닝 기반의 특성 추출 기법과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분석 에뮬레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변종 악성코드에 대응할 수 있다.

최병규 NSHC 부사장은 “최근 정부에서 기존 보안 시장에 기반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의 혁신화는 물론 국제공동연구 사업 추진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 해외공동 연구기관인 미국의 지니아와 협력해 미 연방 정부 서비스 절차인 A&A(Assessment & Authorization) 프로세스에 적용, 상용화 방안을 마련한 후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당사의 글로벌 고객군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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