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코드리스 이어폰 ‘뮤토리 R2’, 크라우드 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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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코드리스 이어폰 ‘뮤토리 R2’, 크라우드 펀딩 시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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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버드 어느 쪽으로도 단독 사용 가능한 롤 체인지 기술 적용
게이밍·초저지연 모드 지원…고성능 이어폰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

[데이터넷] 아론(대표 최정규)은 코드리스 이어폰 ‘뮤토리(MUTORY) R2’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끊김, 통화품질, 딜레이, 착용감 등 코드리스 이어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스니핑 기술과 롤체인지 기술, 초저지연 모드(게이밍 모드) 지원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등 소스 기기로부터 좌우 이어 버드로 음성 신호를 각각 전달해 끊김 현상을 낮추는 스니핑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이어 버드 어느 쪽으로도 단독 사용이 가능한 롤 체인지 기술도 적용돼 있다. 유튜브나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하며 씽크가 맞지 않는 불편을 많이 겪는 점에 착안, 딜레이를 기존 코드리스 이어폰의 1/3 가까이 줄인 초저지연 모드(게이밍 모드)를 지원한다. 초저지연 모드를 이용하면 씽크 밀림 현상 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이어 버드가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이어 버드만으로 볼륨 & 트랙 컨트롤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최정규 아론 대표는 “‘뮤토리 R2’는 가격 마진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고객들에게 최대한 뮤토리 브랜드를 알리고자 기획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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