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복잡한 데이터 관리, 데이터 가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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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복잡한 데이터 관리, 데이터 가상화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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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위한 방안 제시
정철원 엔코아 이사가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정철원 엔코아 이사가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데이터넷]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지난 27일 열린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신 IT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는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데이터 기술과 솔루션, 활용 사례를 주로 소개한다.

엔코아는 데이터 기술 트랙에서 ‘5G 시대, 데이터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방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발표를 진행한 엔코아 연구개발본부 정철원 이사는 “최근 기업의 데이터 관리 환경은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RDBMS의 클라우드 전환, 오픈소스 DBMS 전환, 특정 영역에서의 NoSQL 적용 등의 이슈가 있고, 고객의 요구사항 측면에서는 저비용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 등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슈가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의 데이터 관리 체계는 데이터 관리 정책, 데이터 현행화 및 자산화, 기반 시스템 구축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IT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데이터 관리 대상도 변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영역, 비관계형 데이터 표준화와 비정형 데이터 품질 기준 등도 데이터 관리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이처럼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이 권장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데이터 가상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가상화는 원천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코아는 효율적인 기업의 데이터 가상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엔코아는 데이터 컨설팅은 물론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도 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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