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어플라이언스 소개…엔터프라이즈 고객 공략 강화 등 새해 사업 계획 공유
[데이터넷] 아크서브코리아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판 3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사업 내용과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올해 영업 실적이 좋은 파트너와 파트너사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기업인 소포스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인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도 소개된다.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아크서브의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AI 학습 기능이 강화된 랜섬웨어 침입방지 및 사이버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침입탐지뿐만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아크서브는 올해 주요 금융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융권을 비롯해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동안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 공략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직접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박희범 아크서브코리아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랜섬웨어 탐지 기능이 탑재된 어플라이어스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집중 공략,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서브코리아는 매해 연말에 해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해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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