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커머스 솔루션 제공
[데이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미국의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어쿠스틱(Acoustic)’과 손잡고 국내 마테크(martech)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번 론칭 행사는 어쿠스틱의 비전과 전략, 도입 활용 사례의 소개에 이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활용방안 등이 발표됐다.
어쿠스틱은 IBM의 마케팅 플랫폼 및 커머스 솔루션 제품들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으로, 마케터가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어쿠스틱의 모든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웹 및 모바일 경험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어쿠스틱 제품들은 가트너, IDC, 포레스트리서치 등 세계적인 IT시장조사기관을 통해 글로벌 리딩 제품으로 분류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토니아 에드먼즈(Antonia Edmunds) 어쿠스틱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책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시장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마케팅이 고도화돼야 하지만 사용하는 플랫폼이 어렵고 복잡한 것이 현실”이라며 “어쿠스틱은 모든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가이온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이온은 어쿠스틱과 국내 독점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 마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마테크는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빅데이터 처리 기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어쿠스틱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어쿠스틱이 가이온의 솔루션인 것처럼 한국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맞게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보유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업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 정보 서비스, 드론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