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2019년 데이터 대상’ 과기부 장관 ‘단체상’ 수상
상태바
토마토시스템, ‘2019년 데이터 대상’ 과기부 장관 ‘단체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28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로 제품 국산화·DB 업계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주관한 ‘2019 데이터 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가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단체’ 부분에 선정됐다.

엑스이알디는 사용자 편의성 및 모델링 속도 개선, 다양한 자동화 기능 등 개발자 설계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춤 ER모델링 제품으로, DB모델링 툴 국산화 및 DB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 외산 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월 평균 3000건 이상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으며, 1000여 곳 이상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데이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시되면서 ‘엑스이알디’의 공급이 전 산업군에 걸쳐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공공기관에서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2019 데이터 대상에서 단체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국내 DB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