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BA, 인도 디지털콘텐츠 전시회 ‘인디아조이 2019’ 참가
상태바
MOIBA, 인도 디지털콘텐츠 전시회 ‘인디아조이 2019’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7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유일 국가관으로 인도 시장 개척

[데이터넷]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MOIBA)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인도의 디지털콘텐츠 대표 전시회인 ‘인디아조이(India Joy)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디아조이 2019'는 텔렝가나 주정부(Government of Telangana)와 텔렝가나 VFX 애니메이션게임협회가 주최하는 디지털콘텐츠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 내 VC, 스튜디오, 개발사, 학생 등이 참가했으며 B2B, B2C를 포함한 8개 이상의 대형 이벤트가 개최됐다.

MOIBA는 인도 신흥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아조이한국공동관 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도 유수 기업방문,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 홍보물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도왔다.

국내에서는 MOIBA에서 엄선한 그램퍼스,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더플랜지 등 총 10개 기업이 부스에서의 상담 및 별도의 일대일 VC 비즈매칭 등을 통해 총 158여회, 188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인도 텔렝가나 주정부와 MOIBA, 참가기업간 미팅을 통해 국내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관련 상호 협력 방안과 지원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텔렝가나 상공회의소와 MOIBA가 MOU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국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MOIBA 관계자는 “인도 텔렝가나 주정부와 MOIBA의 2018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2회차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인도로의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국내 DC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텔렝가나 주정부와 소통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