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 공개
상태바
에스넷,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7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관리 효율성 증대…2020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
향상된 IT 서비스 체계 수립 지원…IT 전문인력 없어도 손쉬운 관리 가능

[데이터넷] 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19’에서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에스넷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는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물리적 또는 가상 인프라 및 서비스 어플리케이션들의 실시간 풀스택(Full-Stack) 모니터링을 통해 향상된 IT 서비스 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모든 테이터를 시각화하고, 장애 감지 예방, 시스템 자원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는 모든 시계열 데이터를 시각화해 관리 대상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IT 서비스 환경이 복잡해져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자원 사용률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시각화도 지원해 시스템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에도 유리하다.

에스넷은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에스넷은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는 IT 전문인력이 없어도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사용자 정의형(고객 맞춤형) 다양한 대쉬보드 설정 및 관제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서비스 IT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상태에 대한 다양한 조건의 알람 규칙을 설정하면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해 장애 감지 예방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이병한 에스넷 오감지능연구소장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해왔다”며 “이에 따른 결과물로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털을 개발하게 됐고,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넷은 현재 클라우드 스마트 허브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중으로, 오는 2020년 하반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넷은 시스코 ACI와 연계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포털 ‘오션(OCEAN) 4.0’과 IT 인프라 자동화 점검 솔루션인 ‘넷체크업(NetCheckUp)’도 함께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