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WAS ‘플레이스 와스업’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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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WAS ‘플레이스 와스업’ GS인증 1등급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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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상용 WAS 대비 운영비용 절감 가능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자체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Web Application Server)인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 시스템을 갖춰 제품(소프트웨어,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 등)의 품질을 인증하는 것이다. ISO 국제표준(ISO/IEC 25023, 25041, 25051)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 등의 엄격한 시험과정을 거쳐 부여되며, 인증된 소프트웨어는 소비자와 기업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플레이스 와스업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웹 UI를 통해 제품 설치부터 구성까지 편리한 관리 기능과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픈소스 WAS인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더욱 쉽게 관리·운영할 수 있으며, 기존 상용 WAS 대비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도구인 ‘스카우터 엑스(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현재 플레이스 와스업은 하나투어 차세대 프로젝트와 중랑구 스마트시티 IoT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상용 WAS를 플레이스 와스업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도구인 ‘플레이스 로로(Playce RoRo)’를 활용하면, 기존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최근 정부·공공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자사의 클라우드 및 미들웨어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스 와스업을 통해 앞으로 공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의 플레이스 와스업은 플레이스 제품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가상화,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아키텍처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아마존 웹서비스 공식 파트너사, 아틀라시안(Atlassian)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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