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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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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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산관리 솔루션 기술력 인정…오라클 파트너로 선발
오라클 클라우드 업무 제휴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데이터넷] 블루바이저(공동대표 황용국·김도엽)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블루바이저는 오라클이 주최한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Oracle Innovation Challenge)’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류 전형을 통해 9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블루바이저는 최종 우승기업 3개사 중 하나로 선발됐다.

블루바이저는 우승을 수상함에 따라 오라클로부터 오라클 클라우드와의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을 통한 기술지원, 마케팅, 로드쇼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블루바이저는 AI 기반의 완전 일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AI에 의한 자산 투자·관리 플랫폼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투자전용 플랫폼이다. PC,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오라클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것은 블루바이저의 솔루션이 독창적인 것은 물론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오라클 클라우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유럽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판로를 넓히는 등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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