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게이밍 라우터 ‘ROG 랩쳐 GT-AC29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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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게이밍 라우터 ‘ROG 랩쳐 GT-AC2900’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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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라우터 앱으로 3단계 포트 포워딩·네트워크 관리로, 지연 없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 지원
구매 고객에게 PS4 타이틀 NBA 2K20과 데스 스트랜딩 증정

[데이터넷] 에이수스코리아는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를 통해 PC, 콘솔 및 모바일 게이머를 위한 802.11ac 와이파이에 대응하는 게이밍 라우터 랩쳐(Rapture) GT-AC2900을 발표했다.

게임을 비롯해 낮은 레이턴시를 요구하는 환경에 적합한 ROG 랩쳐 GT-AC2900은 트리플 레벨 가속 기능과 더불어 2.4Ghz에서 최대 750Mbps, 5Ghz에서 최대 2,167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해 다수의 게임기기 및 게이밍 PC에 대해 원활한 연결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MU-MIMO 기능을 통해 최대 4개의 기기에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해 복수의 게임기 및 네트워크 기기가 연결돼 있더라도 지연없이 최상의 성능을 보장한다. 외형도 독특한 ‘슬래쉬 컷(Slash-Cut)’ 디자인으로 ROG 랩쳐 GT-AC2900만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ROG 랩쳐 GT-AC2900은 게이밍 라운터로써 강력한 특징 중에 하나인 트리플 레벨 가속 기능을 통해 PC 게이머에게 게임 서버에 이르는 완전한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핑(Ping) 시간을 대폭 줄여, 지연 시간이 적은 게이밍을 만끽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ROG 랩쳐 GT-AC2900에 연결된 장치의 우선 순위를 결정해 네트워크 게임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 2단계에서는 네트워크 내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있더라도 게임 트래픽을 우선시하여 다른 작업으로 인해 게임 플레이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3단계에서는 게임 서버에 대한 경로를 최적화하여 서버간 연결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핑을 최소화하고 지연시간을 줄인다. 이러한 ASUS만의 트리플 레벨 가속기능으로 기존보다 최대 75% 더 낮은 핑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ROG 랩쳐 GT-AC2900을 튜닝해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으로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괄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에이수스 라우터 스마트폰 앱은 PC에서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픈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를 구성한다. 또한 포트 포워딩, 대역폭 제한, 네트워크 진단 등 게이머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라우터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ROG 랩쳐 GT-AC2900은 ROG AiMesh를 통해 다른 에이수스 기기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동일한 SSID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복수의 에이수스 라우터끼리의 동기화로 넓은 수신반경과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음영지역이 없는 홈 네트워크 및 게이밍 네트워크 망 구축이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ROG 랩쳐 GT-AC2900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에게 PS4 타이틀 NBA 2K20과 데스 스트랜딩을 증정하며, 사용 후기 리뷰를 작성하면 LOL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게이밍 라우터 ROG 랩쳐 GT-AC2900은 PC, 콘솔, 모바일 게이머의 다양한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 시키는 모델이다”며 “이를 통해 게이머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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