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N·마인즈랩·샌드박스, TTS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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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N·마인즈랩·샌드박스, TTS 사업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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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뉴미디어 게임문화를 주도하는 EJN(대표 박찬제)은 마인즈랩(대표 유태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TTS(Text-To-Speech) 사업 관련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JN은 지난 10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마인즈랩과 자사가 서비스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플랫폼 ‘트윕’, 게이밍 커뮤니티 ‘트게더’ 등을 TTS에 활용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EJN은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와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기술력이 뛰어난 마인즈랩과 함께한다.

TTS는 관객이 텍스트 채팅이 아닌 음성을 통해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인기 스트리머들의 목소리 데이터로, 유저들은 실시간 게임 방송,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트윕을 통해 트위치 시청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목소리로 후원이 가능하다.

이번 3자 계약으로 샌드박스에서 활동하는 인기 스트리머, 김블루(kimblue), 짬타수아(zzamta), 형독(hyeongdok) 등이 TTS에 참여하게 되어 이들의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JN은 트위치 크리에이터 후원 플랫폼 ‘트윕’과 게이밍 커뮤니티 ‘트게더’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마인즈랩은 기술력을, 샌드박스는 스트리머를 전담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JN은 유명 스트리머 ‘케인’, ‘김도’, ‘서나랑’과 함께 TTS를 지난 8월 오픈해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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