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 6100만달러 투자 유치
상태바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 6100만달러 투자 유치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1.2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가 20일 6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5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후 1년 3개월만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일본 SBI 그룹, BEENOS, 다이와 PI 파트너스를 비롯 인도네시아의 EV Growth, 태국의 카시콘(Kasikorn) 은행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Hai Linh Tran 센도 대표는 “10월을 기점으로 센도의 연 환산 거래액(GMV)은 이미 1조원(10억달러)을 넘어섰다”며, “판매자와 구매자의 연결을 강화하고, 앱 사용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기술 기반 플랫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강동석 시니어 파트너는 “센도의 베트남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구매자 맞춤형 접근방식은 개인간거래(C2C) 마켓플레이스 사업모델로서의 강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며, “회사가 보유한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