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코리아, ‘피보탈 서밋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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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코리아, ‘피보탈 서밋 2019’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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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깁·마크 헤클러 등 스프링 커뮤니티 챔피언 총출동…레거시 현대화 등 최신 기술 논의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지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지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넷]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가 19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아키텍처, 레거시 현대화 등 최신의 기술을 논의하는 ‘피보탈 서밋 2019(Pivotal Summit 2019)’를 개최했다.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80% 이상이 스프링으로 개발되고 있고, 이런 문화와 방법론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피보탈은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변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진 및 리더들, 개발자, 운영자, 아키텍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피보탈은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3분의 2 이상의 기업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그동안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이번 서밋에 반영해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밋은 크게 비즈니스 트랙과 테크니컬 트랙으로 구성됐다.

테크니컬 트랙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또는 정부 조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개발자 도구, 데이터 인사이트 및 최신 방법론을 활용해 조직의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스프링 클라우드(Spring Cloud) 프로젝트 및 스프링 클라우드 게이트웨이(Spring Cloud Gateway) 프로젝트의 리더 스펜서 깁(Spence Gibb), 스프링 개발자이자 피보탈 개발자 애드버킷인 마크 헤클러(Mark Heckler), 폴 자코스키(Paul Czarkowski)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스프링 챔피언들이 무대에서 직접 라이브 코딩을 하며 세션을 진행했다.

비즈니스 트랙에서는 실제로 엔터프라이즈 기업 또는 정부 조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개발자 도구, 데이터 인사이트 및 최신 방법론을 활용해 조직의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또한 KB금융그룹, 삼성전자, LS산전 등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는 그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과 문화의 혁신에 달렸다”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피보탈이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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