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DLP 통합되는 ED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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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DLP 통합되는 EDR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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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아이 EDR’, 중요정보 유출·파괴·암호화 방지
단일 에이전트로 작동해 비용 절감·관리 편의성 높여

[데이터넷]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프라이버시 아이(Privacy-i)’에 EDR 기능을 탑재한 엔드포인트 위협 및 대응탐지 솔루션 ‘프라이버시 아이 EDR’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하나의 에이전트로 DLP와 EDR 기능을 통합해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충돌 우려를 제거했다.

‘프라이버시 아이’ 사용 고객은 에이전트 추가 없이 EDR 기능을 추가 구축할 수 있으며, 악성코드 차단부터 유출 통제까지 전 구간의 데이터 보호를 수행할 수 있다. EDR 기능 강화를 위해 MITRE ATT&CK 프레임워크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지능형 공격 탐지·방어 능력을 높였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서 보호 수준을 차별화한다. 주기적으로 엔드포인트 안에 보관된 중요정보를 식별한다. 보안위협을 감지하면 기밀정보와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부터 우선 보호한다. 도면·고객정보 등 중요정보가 랜섬웨어에 감염되거나 불법적으로 탈취되는 것을 방지한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데이터가 공격받는 양상은 내·외부 직원 및 외부 공격에 의한 유출, 혹은 데이터 파괴·암호화로 나눌 수 있다”며 “소만사는 DLP로 외부 유출 통제를 방어하고 EDR로 데이터 파괴·암호화 공격에 대응한다. 더불어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더해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까지 통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구간에서 완벽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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