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인도네시아 PG사에 차세대 인증 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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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인도네시아 PG사에 차세대 인증 기술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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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의 전자지갑 서비스에 일회용 인증코드 기술 적용해 보안성 높여
자체 식별 가능한 단반향 다이내믹 토큰으로 지불결제·PW 대체

[데이터넷]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 swIDch 영국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PG 기업 도쿠(DOKU)와 차세대 인증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연동 적용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OTAC는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중인 도쿠의 전자 지갑(Wallet) 서비스에 적용됐다. 불안정한 통신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서 자체적으로 일회용 인증 번호를 생성하는 다이내믹 ID 코드와, 다이내믹 페이먼트 QR코드, 다이내믹 쿠폰 코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보안성을 높였다.

OTAC는 사용자(또는 기기) 인증을 위한 별도의 통신 없이 자체적으로 식별(Identity) 가능한 ‘단방향 다이내믹 토큰’을 생성한다. 다른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는 1회성 식별 코드만으로 사용자 또는 기기를 식별한다. 이를 통해 지불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ID·비밀번호 대체, 접근관리, IoT, 리모트 컨트롤 모빌리티, 군사용 상호 식별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유창훈 대표는 “센스톤은 런던 swIDch 설립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도쿠 서비스는 그 결실 중 하나”라며 “도쿠의 월렛은 수십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OTAC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보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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