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듀얼 컨트롤러 서버 ‘UC32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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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듀얼 컨트롤러 서버 ‘UC320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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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액티브 iSCSI 통해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스토리지 확장 유닛 ‘RXD1219sas’도 선봬
시놀로지 UC3200
시놀로지 UC3200

[데이터넷] 시놀로지(Synology)는 자사 첫 듀얼 컨트롤러 서버인 통합 컨트롤러(Unified Controller) ‘UC3200’과 해당 제품의 확장 유닛인 ‘RXD1219sa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UC3200은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한 환경에서 고가용성 iSCSI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인텔 제온 4코어 2.4GHz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컨트롤러당 8GB DDR4 ECC UDIMM을 지원한다. UC3200은 집계된 10GbE 환경에서 14만 이상의 4K 랜덤 쓰기 IOPS를 제공한다.

특히 ‘UC3200’은 독점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 중단이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IT 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RXD1219sas’는 UC3200을 위한 2U 확장 유닛이며, 이상적인 스토리지 공간 업그레이드 솔루션이다. UC3200 및 RXD1219sas를 두 개의 미니 SAS HD 케이블로 직접 연결 시 최대 12개의 2.5”/3.5” SAS 드라이브 베이를 즉시 추가하고, SAS 모듈 및 시스템 팬을 포함한 중요 시스템 구성 요소를 교체하여 시스템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이슨 팬(Jason Fan) 시놀로지 프로덕트 매니저는 “엔터프라이즈 IT 관리자들의 공통 과제는 합리적인 총소유비용으로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갖추고 다운타임이 거의 없는 iSCSI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UC320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서비스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티브-액티브 IP SAN 솔루션으로, 관리자는 직관적인 운영체제를 통해 단일 포털에서 두 개의 컨트롤러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어려운 학습 과정 없이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IDC(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기술 기업인 유니텍컴퓨터(Unitech Computer)는 시놀로지의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생산 환경에서 UC3200의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기여했다.

토니 첸(Tony Chen) 유니텍컴퓨터 기술지원부서 매니저는 “시놀로지 UC3200은 탁월한 사용자 경험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가상화 스토리지에 문제 발생 시 두 개의 액티브-액티브 컨트롤러 간 원활한 페일오버가 가능하므로 설치가 편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메일 알람 외에는 동료들이 보고한 어떤 문제도 발견한 적이 없다. 가상화 환경에 맞는 iSCSI 스토리지를 모색 중인 기업들에게 시놀로지 UC3200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는 비용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안정성 및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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