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제조장비 납품
상태바
예스티,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제조장비 납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8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주 규모 33억원 수준으로 12월 31일까지 납품
기존 생산량 3배 넘는 신공장으로 본사 이전 … 본격적인 성장 준비
예스티 신공장 전경
예스티 신공장 전경

[데이터넷]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대표 장동복)는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제조장비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33억원 수준으로 납품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은 예스티의 주력 열처리 장비인 오토클레이브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사이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예스티는 평택 진위 3 산업단지에 조성한 신공장으로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장은 연건평 16,000여 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의 규모를 갖췄다.

예스티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 아이템의 생산 기반을 준비한 것”이라며 “향후 다가올 반도체와 OLED 산업의 전방위적인 투자 활성화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발걸음을 떼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