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3분기 영업익 16.7억…전년비 4.9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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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3분기 영업익 16.7억…전년비 4.94% 성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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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 서비스 ‘스마트MI’ 매출 증가 영향

[데이터넷]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 대표 강민철·라민상)은 3분기 매출 36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영업이익률은 46.7%를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누계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한 11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율을 보이며 47.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즈니스온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 서비스 ‘스마트MI’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전체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

또한 ‘스마트 MI’의 경우 근래 의성군에서 진행하는 공공 빅데이터 사업 수주를 통해 민간 빅데이터 사업 영역에서 공공 빅데이터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의 시발점이 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유지보수 및 광고를 포함한 부가 서비스 매출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의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들의 ERP 고도화와 함께 추가적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국내 1위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및 매입 통합, 전자 계약 솔루션 등의 ‘스마트빌’ 사업을 운영하며, 10년 동안 누적된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시장 분석 데이터 제공 및 거래처 리스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MI’ 사업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의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포털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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