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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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기업’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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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우수 프로그램 선정
2013년부터 시작해 1300여명 학생 지원

[데이터넷]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폴 파이)가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분야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3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8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았으며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이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의 코칭 시스템을 받으면서,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을 위해 아디다스 임직원 및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기부금을 출자했고, 7년 간 1300여명의 학생들과 43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사회 복지, 특히 스포츠를 통한 교육 분야에 공헌했다는 점이 인정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디다스코리아 폴 파이 대표는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10여 곳에서 34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축구, 농구, 피트니스 종목의 무상 스포츠 전문코칭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월 1회 아이들에게 7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 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는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여자대학생 축구 동아리 4개팀의 100여명을 지원하는 마이드림 FC W를 올해 신설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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