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신임 대표이사로 정내혁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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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신임 대표이사로 정내혁 사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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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장·사업 환경 변화 대처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 추진
3분기 매출 1091억-영업이익 164억-순이익 171억원 기록

[데이터넷] 종합 메탈 플랫폼 서비스 기업 서진시스템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시장 및 사업 환경 등 내외부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임 대표이사로 정내혁 사장을 선임했다.

2013년부터 서진시스템의 관리 및 제조 총괄은 맡아온 정내혁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정비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동규 전임 대표는 사내이사로 남아 사업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해 신규 사업 및 신규 고객사를 통한 고객처 다변화에 집중하게 된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3분기 매출 1091억원, 영업이익 164억원, 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176억원으로 2018년 말 기준 매출인 3246억 원의 98%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83억원, 순이익은 4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누적 실적대비 각각 80%, 94% 증가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통신사업을 주축으로 무선 부문과 신규사업인 자동차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면 반도체 부문은 대내외 시장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을 주요 원재료한 통신장비,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및 어셈블, 반도체 식각/증착 장비의 구동장치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5G 통신장비나 신규 사업인 자동차 부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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