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AI 기반 셀프 드라이빙’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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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AI 기반 셀프 드라이빙’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혁신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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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유선 보장 서비스·마비스 액션으로 강력한 자동화·인사이트 지원
유선 보장 서비스, 새로운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로 플랫폼 확장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위한 프레임워크 마비스 액션으로 IT 운영 효율화

[데이터넷] 주니퍼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미스트시스템즈(Mist Systems)는 AI 엔진과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유무선 전반의 트러블슈팅을 단순화하며,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AI 기반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AI-Driven Self-Driving Network)’를 발표했다.

주니퍼는 미스트 플랫폼에 추가된 강력한 자동화 기능과 인사이트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주니퍼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스위칭 고객에게 미스트 클라우드를 통해 자동 운영 및 서비스 레벨 제공하는 유선 보장 서비스(Wired Assurance Service) 강화를 위해 미스트는 새로운 클라우드 구독(Subscription) 서비스를 통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주노스(Junos) 스위치 텔레메트리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미스트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와 AI 엔진에서 활용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MTTR(Mean Time To Repair)을 단축하며, 최종사용자 경험에 대한 상세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미스트는 수정 가능한 서비스 기대 수준(Service Level Expectation), 비정상 탐지(Anomaly Detection), 마비스 AI 기반 가상 네트워크 도우미(Virtual Network Assistant), 자율 교정(Self-Driving Remediation) 등 다양한 기능 지원을 통해 IT 담당자의 부담을 한층 낮춰준다.

IT 관리자는 유무선 네트워크 모두를 커버하는 마비스 AI 기반 가상 네트워크 도우미를 활용해 자연어 쿼리로 트러블슈팅과 인사이트를 위한 상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질문 예로는 “스위치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지난 금요일 네트워크 상태가 어떠했는가”, “현재 스위치 업링크 상태는 어떠한가” 등이 있다.
IT 관리자는 유무선 네트워크 모두를 커버하는 마비스 AI 기반 가상 네트워크 도우미를 활용해 자연어 쿼리로 트러블슈팅과 인사이트를 위한 상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질문 예로는 “스위치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지난 금요일 네트워크 상태가 어떠했는가”, “현재 스위치 업링크 상태는 어떠한가” 등이 있다.

마비스 액션(Marvis Actions)은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를 위한 프레임워크로, AI 기반 인사이트를 실제 작업으로 변환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 구현을 지원한다.

마비스 액션 대시보드는 미스트의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도우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강력한 새로운 기능이다. 이 기능은 주니퍼의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비전을 상당 부분 현실적으로 구현해 준다.

미스트 플랫폼은 AI 엔진 마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IT 영역(WLAN, LAN, WAN, 보안) 전반에서 근본적인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가능한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문제가 액세스 네트워크 영역 외부에 있을 경우, 마비스는 IT 팀에 해당 이슈 해결을 위한 권장 조치를 안내한다.

또한 마비스는 타사 스위치의 유선 상태 가시성을 제공해 VLAN 비활성/소실, 펌웨어 컴플라이언스, PoE 전력 제한, 유선 문제 등으로 인한 무선 사용자 이슈 등을 능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스트 수디어 마타(Sudheer Matta) 제품 관리부문 부사장은 “마비스 액션은 AI 엔진을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IT 관리자가 이를 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도록 만들어 준다. 고객은 이를 통해 마비스 네트워크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며 “마비스 플랫폼은 이러한 단순성, 인텔리전스, 간편함 때문에 전세계 주요 기업들로부터 선택받고 있으며, AI 기반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개발에 있어서도 경쟁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 프랭크 피건스(Frank Feagans) CIO 겸 IT 부총장은 “새롭게 유입되는 수많은 모바일 기기와 IoT 기기를 처리하기 위한 캠퍼스 네트워크와 헬프데스크 인력의 부담은 점점 증가되고 있고, 장소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유무선 환경이 요구되는 디지털 러닝 이니셔티브 또한 이러한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 워크플로우 자동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심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주니퍼의 QFX 및 EX 스위치, 미스트의 최신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 통합 클라우드와 AI 엔진으로 캠퍼스 네트워크를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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