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글로벌 공항·항공사에 ‘원아이디’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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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 글로벌 공항·항공사에 ‘원아이디’ 솔루션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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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2분 만에 출국 과정 처리로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 제공…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씨유박스 전시부스에서 참관객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있다.
씨유박스 전시부스에서 참관객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있다.

[데이터넷] 씨유박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FTE(Future Travel Experience) 아시아 엑스포 2019’에 참가해 자사 ‘원아이디’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FTE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등 항공사와 NEC, Gunnebo, Vision-Box, dormakaba 등의 공항 장비 기업, 인천국제공항, 아부다비공항, 창이공항 등 세계 유명 공항이 참여하는 국제 항공 박람회다.

씨유박스는 FTE에서 공항과 항공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원아이디 솔루션과 함께 운영되는 자동화기기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프리시큐리티 게이트’, ‘ABC e-게이트(자동출입국심사대)’, ‘보딩게이트’ 등을 선보였다.

씨유박스 부스에서 관람객은 원이아디 솔루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동화기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 시간은 불과 1~2분으로, 매우 짧다. 그럼에도 본 체험은 출국 시 실제 공항에서 진행되는 보안 통제와 동일한 수준이다. 실제 공항에서는 1시간 이상 걸리는 과정이 단 1~2분 만에 처리되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현재와 완전히 차별화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체험을 마친 후 ‘원아이디 운영 시스템(공항 관리자 서비스)’이 제공된다. 본 시스템에서는 각 게이트를 통과한 관람객들의 현재 상태 및 필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다.

씨유박스 원아이디 운영 시스템을 접한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관리자 시스템에 비해 확연히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FTE를 통해 전 세계 공항 관계자와 항공사에 씨유박스 원아이디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공항 및 항공사와 연계해 승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쾌적함을 원아이디 솔루션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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