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트교육센터’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SOCIO ICT 서밋 2019’ 에서 ‘ICT 에듀케이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SOCIO(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ICT 관련 국제 민간기구로, 1984년 설립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정보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24개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ASOCIO는 매년 ASOCIO ICT 서밋 행사를 개최해 각 회원국별 우수한 ICT 기업을 4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 중 비트교육센터가 수상한 ‘ICT 에듀케이션 부문’은 ICT 교육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론 개발과 교육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비트컴퓨터가 1990년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트교육센터는 ‘상위 1% IT 전문가 교육’을 표방하고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갖춘 고급 개발자 양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9년간 배출된 비트교육센터 출신들이 국내 기업의 프로그래머와 연구개발자, 대학교수, 창업자, 정부기관은 물론 해외 유수 기업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점, 102개 기업과 기업 맞춤 교육을 통해 1169명 전원 취업한 성과, 33개 대학과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비트교육센터가 4차 산업 선도인재 양성에 집중해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