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버프스튜디오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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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버프스튜디오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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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UI·24시간 한국어로 운영되는 고객 지원 서비스 등 내세워 게임 시장 공략

[데이터넷]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은 게임 개발사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5월 설립된 버프스튜디오는 ‘용사는 진행중’을 시작으로 ‘마이 오아시스’를 비롯해 ‘세븐 데이즈’, ‘갤럭시 아이돌’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중 ‘마이 오아시스’는 2017년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세븐 데이즈’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스토리로 인기를 끌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9 톱10 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버프스튜디오는 ‘마이 오아시스’, ‘세븐 데이즈’, ‘갤럭시 아이돌’, ‘테마 솔리테어’, ‘마이컬러링’ 등의 게임 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평섭 버프스튜디오 CTO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결제 검증, 게임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해 사용하고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서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고 회원, 편지함, 프로모션 등 현재 계획 중인 각종 게임 서비스를 하나씩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한국어에 특화된 고객 지원이 특징이다. 처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쉽고 간편한 UI와 더불어 24시간 한국어로 운영되는 고객 지원 서비스도 강점이다.

한편, NBP는 최근 게임사 대상 세미나 ‘게임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해 대폭 가격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 플랫폼 ‘게임팟’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9’에 참여 게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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