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온라인 쇼핑몰 ‘뷰티넷’, 간편결제 ‘차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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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온라인 쇼핑몰 ‘뷰티넷’, 간편결제 ‘차이’ 도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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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어퓨 등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 상시 제공

[데이터넷]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에이블씨엔씨 온라인 쇼핑몰 ‘뷰티넷’에 도입됐다. 뷰티넷은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어퓨, 눙크의 공식 온라인몰로, 뷰티넷 이용자는 차이로 결제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고, 뷰티넷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이 결제 서비스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차이는 뷰티넷에서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금액 구간별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결제하면 4500원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7500원을 즉시 할인받는 방식으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뷰티 소비자의 쇼핑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뷰티넷 론칭 기념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초 1회에 한해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

김선민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본부장은 “차이 도입으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면서도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선도업체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뷰티넷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사용자가 안전한 거래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4개월 만에 50만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 1만3500여 CU 편의점에서 차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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