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로 멀티 클라우드 최적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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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로 멀티 클라우드 최적화 가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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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인프라 관리 과제 해결 지원…다양한 IT 인프라 가시성 확보 통해 운영비용 절감
리치 로즈 베리타스 수석 아키텍트가 앱타 IT 애널리틱스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리치 로즈 베리타스 수석 아키텍트가 앱타 IT 애널리틱스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넷]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가 기업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 방점을 찍는다. 통합 IT 인프라 분석 플랫폼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Veritas APTARE IT Analytics)’로 이기종 IT 환경에서 백업·스토리지·가상 인프라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과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인프라 관리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IT 운영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2일 베리타스코리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했다.

지난 3월 베리타스가 인수한 앱타 IT 애널리틱스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이기종 IT 환경에서 백업, 스토리지, 가상 인프라 구성요소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상호 연관된 통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IT 분석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IT 시스템 전반에서 낭비되고 있는 리소스를 파악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정책과 프랙티스에 맞춰 스토리지 및 비용을 최적화함은 물론,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손쉽게 컴플라이언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의 백업 관리를 위한 ‘백업 매니저’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용량 매니저(Capacity Manager)’ ▲‘패브릭 매니저(Fabric Manager)’ ▲‘가상화 매니저’ ▲복제 관리를 위한 ‘레플리케이션 매니저(Replication Manager)’ 등 5가지 매니저를 제공하며,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운영비용을 줄이고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리치 로즈(Rich Rose) 베리타스 앱타 총괄 수석 아키텍트는 “민첩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서는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업은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IT 인프라의 통합 가시성을 확보하고 스토리지는 물론 백업까지 시각화된 분석을 통해 데이터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인프라 운영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가 무엇인지, 실제 스토리지가 사용 중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확보 가능한 스토리지를 빠르게 확인해 필요량에 따라 정확한 스토리지 용량 계획이 가능하고,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토리지 리소스의 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 스토리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스토리지 구매 시기를 조절하는 등 선제적으로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예기치 않은 시스템 가동 중단을 방지하려면 시간 경과에 따른 사용량을 확인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의 흐름을 추적해야 한다. 앱타 IT 애널리틱스는 사전 예방적인 보호 절차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서비스수준협약(SLA)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를 식별해 백업, 복구, 스토리지 운영 관련 인프라 리스크를 해소한다.

즉, 데이터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통한 백업 컴플라이언스와 스토리지 성능 관리로, 기업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가동 중단을 방지함은 물론 데이터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앱타 IT 애널리틱스의 최대 강점은 수집된 데이터 소스를 3만개까지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 소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리스크를 도출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IT 인프라 벤더가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해도 이를 빠르기 지원할 수 있으며, SDK 제공으로 국내 벤더의 새로운 솔루션도 빠르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자 내년부터 영어 이외 다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시장을 위해서도 한국어 지원 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급증 및 인프라 복잡성 증가에 따라 IT 인프라 운영 효율성 확보 및 예산에 대한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업의 IT 환경에 관계없이 백업, 스토리지, 가상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최적화된 인프라 활용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및 TCO 절감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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