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모바일 어플 ‘다랑’, 착한가격으로 100% 직거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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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모바일 어플 ‘다랑’, 착한가격으로 100% 직거래 서비스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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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농산물 직거래 애플리케이션 ‘다랑’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어플은 전국과일지도 등 과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및 과일의 제철시기 및 출하시기, 과일 별 당도 및 산도 정보, 정확한 생산자 정보, 과일산지 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과일 매칭서비스’ 통해 설문을 통해 체질과 건강에 맞는 과일을 추천해준다. 또한 7개의 설문에 모두 답하면 특허출원한 추천알고리즘이 응답자와 어울리는 과일을 추천 이유와 함께 알려준다. 설문 항목은 성별, 연령, 좋아하는 과일(37개 과일 중 3개 이상 선택), 과일을 먹는 이유, 과일 알레르기 여부, 좋아하는 맛, 직업 등이다.

다랑은 농·어민 등 현지 생산자(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해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애플리케이션이다. 100% 직거래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간 유통 수수료가 없다. ‘착한 가격’ 거래가 가능한 이유다.

생산자는 다랑에서 제공하는 플래폼에서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판매 농산물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주문·결제도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채팅 등으로 질문도 할 수 있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모바일 쇼핑채널인 셈이다. 다랑에서는 농산물뿐 아니라 과일가공상품, 수입과일, 체험농장 상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다랑 관계자는 “다랑은 생산자의 고충에 귀기울이고 소비자의 요구에 응답하며 공급자와 소비자의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만들게 된 애플리케이션이다”며 “생산자가 정성껏 키운 농작물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농작물 판매를 고민하는 생산자,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농작물을 찾고 있는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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