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 및 전문가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T 교육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수행 등을 통해 디지털·IT 분야 지원사업의 전문지식을 갖춘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우리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디지털화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인재를 육성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디지털·IT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향후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장학금 ▲우리FIS IT 전문가 멘토링 ▲학업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및 우리FIS IT전문가의 진로탐색 강연, 우리FIS-장학생 매칭 멘토링 등이 진행됐고,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단지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로이 하고 꿈을 확장하는 출발선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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